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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표 5선 추미애...TK 출신 첫 여성 당대표

등록 2016.08.28 01:04수정 2016.08.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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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대표에 TK 출신 5선 추미애 의원이 선출됐다.

추 신임 대표는 27일 잠실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45%)와 권리당원 투표(30%), 일반 여론조사(일반당원+국민·25%)를 합산한 결과, 54.03%의 득표로 당선됐다.

뒤이어 비주류 독립 후보를 자임한 이종걸 후보가 23.89%를, 호남 복원과 야권연대를 주창했던 김상권 후보는 22.08%를 득표에 그쳤다.

한편 원내외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여성 최고위원은 원외인 광주 출신 양향자 후보가 57.08%로, 현역 재선 의원인 범주류의 유은혜 후보(42.92%)를 제쳤다.

청년 최고위원은 ‘문재인 영입인사 2호’인 김병관 후보가 55.56% 득표로 이동학(29.83%), 장경태(14.61%)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이 영상은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결과 발표를 담고 있다.

(영상제공 : 더불어민주당 / 편집 : 윤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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