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12월 9일 탄핵도 흔들린다 새누리당 '대통령 4월퇴진' 당론 채택 1일 오전 여의도 모 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회동을 해 박근혜 대통령 퇴임시기를 놓고 협상했으나 의견 차이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추 대표는 이날 회동에서 "탄핵과 동시에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가 된다. 법적으로 대통령의 사퇴는 늦어도 1월 말까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김 전 대표는 "4월 말 대통령의 퇴임이 결정되면 굳이 탄핵을 하지 않고 합의를 하는 게 좋지않겠냐고 제안했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은 추 대표와 김 전 대표가 회동 후 기자들과의 만남 전체를 담았다. (현장취재 : 박정호 / 영상취재 : 정교진, 정현덕, 조민웅 기자)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미애#김무성#임기#탄핵#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