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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에 뿔난 준표의 '독백'

등록 2017.12.06 16:53수정 2017.12.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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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새해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을 향해 "위장 야당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홍준표 대표는 6일 오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국민의당이 야당 행세를 하지만 사실상 여당과 똑같은 생각으로 협력하고 있다”면서 “야당인 척하면서 뒷거래로 지역예산을 챙기고 막판에 여당과 같은 편이 되어 예산안을 통과시킨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위장 야당으로 여당 행세 할거면 차라리 (더불어민주당과) 합당을 하고 국민 앞에 당당히 나서는 것이 옳은 판단”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취재·영상편집 : 정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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