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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집회 나선 나경원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 장기집권 야욕 드러낸 것"

등록 2019.08.31 17:30수정 2019.09.0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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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앞에서 열린 ‘살리자 대한민국!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에 참석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나 원내대표는 "저쪽 세력들이 총반격을 시작했다, 유시민이 이야기하고 김부겸이 이야기하고 이재명이 이야기하고 있다"라며 "그들이 진영논리로 조국을 지키려 하는 것은 그들의 장기집권의 야욕을 드러낸 것이다"고 주장했다.

나 원내대표는 "조국의 임명을 강행할 때 온 국민이 함께 싸우자"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안전한 나라, 안심할 수 있는 나라,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총선 승리, 정권 교체만이 답이다"고 말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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