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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피트니스 종사자 “벼랑 끝으로 내몰지 말아주세요”

등록 2021.01.07 15:47수정 2021.01.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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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필라테스 교습소 등 실내체육시설을 운영하는 필라테스 피트니스 사업자 연맹 회원들이 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실내체육시설 폐쇄에 항의하며 집합 금지 폐지를 요구했다.

이들은 이날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가 업종별로 달라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죄명 실내체육시설'이라고 적힌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철장에 갇혀 있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들은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로 3차례 집합금지 명령에 따라왔지만, 코로나19 유행은 줄어들지 않고 더 악화되고 아무 대책도 없이 기다려 달라는 정책에 생존권까지 위협을 받고 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서이진 헬스장 종사자는 "저희도 코로나가 무섭고 두렵지만 더 두려운 것은 기약할 수 없는 내일과 생계를 잃어버린 참혹한 미래이다"며 "저희를 벼랑 끝으로 내몰지 말고 꿈과 희망의 터전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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