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사건’ 양부모 측 정희원 변호사 “아동학대치사 부인” - 오마이뉴스 모바일

‘정인이 사건’ 양부모 측 정희원 변호사 “아동학대치사 부인”

등록 2021.01.13 13:35수정 2021.01.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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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양부모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다.

이날 재판이 끝난 후 양부모 측 정희원 변호사는 취재진에게 "아동학대치사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사인을 인정하겠나. 당연히 부인한다"면서 "아동학대치사 부분에 있어서 (사망) 당일에 학대가 있었던 것은 분명한데, 문제는 그로 인해서 사망이 발생한 것인지는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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