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기사 드디어 찾은 광주 시민군 '김군'... "지만원은 사과하라" 5.18 당시 지만원씨가 광수 1호라며 지목한 사진 속 실제 인물인 시민군 김군 차복환씨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서 열린 대국민 보고회에 참석해 증언했다. 5.18 당시 시민군으로 활동한 차복환씨는 사건 발생 42년 만에 스스로의 얼굴을 공개하며 "지만원씨가 (나를 북한군) '광수 1호'라고 했는데, 사과를 받고 싶다"고 말했다. #차복환#지만원#5.18민주화운동#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