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달리는 차에 뛰어든 아이, 이제 커피를 만듭니다"
[장애아 부모로 산다는 것⑤] '커피프린스' 관태와 어머니 필감려씨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만지고, 엎지르고, 떨어뜨리고, 다치는 아이. 화장대 위에 올려놓은 화장품을 다 쏟아 얼굴에 바르는가 하면 복사기에 얼굴을 대고 복사 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자동차를 만져보고 싶어 도로에 나가 두 팔 벌려 달려오는 차를 가로막는 아이. 잠시만 눈을 떼면 다치고 망가뜨리고... ...
12.09.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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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원(happy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