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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요즘 읽고 있는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시민의 불복종> 중 세상의 모든 빛깔을 선물해주는 가을 낙엽의 아름다움을 예찬한 부분을 읽었습니다. 잎들이 화려하게 타오르는 모습들과 꽃단풍나무, 느릅나무, 사탕단풍나무, 붉은떡갈나무를 묘사한 글을 읽고 난 뒤에는, 창문 너머 숲과 주위 나무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해가는지 살펴보았는데요.

가을빛으로 변해가는 세상에서 벌써 담쟁이는 붉게, 모과나무는 노랗게 물들어가고 있었습니다. 더불어 감은 무엇이 부끄러운지 붉은 빛으로 익어가고 있었더군요. 그 모습을 영상에 담아 전합니다.

▲ 오색빛깔 가을이 오는 풍경
ⓒ 이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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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블로거뉴스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가을, #오색빛깔, #낙옆,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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