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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풀뿌리생활정치네트워크(이하 군포풀넷)는 13일 간담회와 임시총회를 갖고 정금채 안양·군포·의왕 환경운동 연합 고문을 6·2 지방선거 군포시장 시민지지 후보로 선정했다.

 

애초 이날 행사는 경선을 통해 후보를 단일화 하기 위해 준비했으나, 행사를 눈앞에 두고  또 한 명의 후보로 거론되던 김영숙 전 군포여성민우회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정 고문의 후보 선정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는 군풀넷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고문의 출마의 변과 대략적인 정책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군풀넷 회원들만 참여한 임시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시민지지후보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관망의 자세를 취하던 시민사회 및 진보 정당들의 선거참여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정 고문은 3월 15일쯤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할 방침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안양시민신문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군풀넷, #군포시민후보, #정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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