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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한남대 학생회를 찾아 대전지역 사립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반값 등록금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한남대 학생회를 찾아 대전지역 사립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반값 등록금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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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한남대 학생회를 찾아 대전지역 사립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한남대 학생회를 찾아 대전지역 사립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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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한남대 학생식당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고 있다.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한남대 학생식당에서 점심 메뉴를 고르고 있다.
ⓒ 오마이뉴스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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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교수가 20·30대 젊은 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단숨에 대선주자 여론조사 1위로 뛰어오른 가운데, 그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도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본격적인 스킨십을 시작했다.

박 전 대표는 23일 오전과 오후 대전에 자리한 한남대와 대전대를 연속으로 방문해 학생들을 만났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오전 한남대를 방문해 총학생회 사무실에서 대전지역 사립대학 총학생회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학생회관 지하의 학생식당에서 대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곧바로 취업지원센터와 학술지원센터 등을 돌며 학생들을 만나는 캠퍼스투어를 벌였다.

오후에는 대전대를 방문해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내 마음 속의 사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번 박 전 대표의 대학특강은 대전지역 사립대학 총학생회 연합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이지만, 4년 만에 다시 시작한 대선 겨냥, 특강 정치의 시작이다.

박 전 대표는 앞으로도 전국의 대학을 돌며 특강과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젊은 층과의 만남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태그:#박근혜, #한남대, #대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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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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