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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13일째인 28일 오전 전남 진도 향토문화회관에 마련된 구호물품 접수처에 수많은 물품들이 접수되어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 가득 쌓인 구호물품들 세월호 침몰사고 13일째인 28일 오전 전남 진도 향토문화회관에 마련된 구호물품 접수처에 수많은 물품들이 접수되어 자원봉사자들과 군 장병들이 물품을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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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현장 "구호품, 라면과 물티슈 충분, 의류품 보내주십시오" 세월호 침몰사고 13일째인 28일 오전 전남 진도 향토문화회관에 마련된 구호물품 접수처에서 자원봉사자 손평기씨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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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보낸 구호물품은 진도 향토문화회관 접수처를 거쳐 진도실내체육관과 팽목항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달됩니다.

사고 13일째인 28일 구호물품 접수처에서 분류 작업을 하는 자원봉사자 손평기씨를 만났습니다. 손씨는 "현재 구호물품 중 물티슈·라면·휴지·핫팩·생리대 등 일부 품목은 필요 이상으로 많다"며 "하지만 매일 갈아 입어야 할 트레이닝복 등 의류와 비 옷은 부족하다"고 말했습니다.

구호품을 보내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태그:#세월호 침몰사고, #구호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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