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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는 생방송 <팟짱>이 출격했다. 오마이뉴스가 만드는 데일리 시사 팟캐스트 <장윤선·박정호의 팟짱>이 4.13 총선을 맞아 새롭게 바뀌었다. 덩치가 확 커진 모습이다.

우선, 정치 이슈에 콘텐츠를 집중했다. 오디오로만 소화하던 기존 코너들은 VOD, 요약 영상, 핵심 영상 그리고 기사 등으로 다각화했다. 녹음 현장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으로 매일 오전 생방송 한다. 시청자들과 댓글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법도 마련했다.

▲ 거침없는 '썰' 정봉주, "안철수 신당 '똥볼' 3종세트, 정체가 뭐냐?" 먼저 보는 생방송 팟캐스트 '장윤선·박정호의 팟짱', 지난 20일 '색깔있는 인터뷰' 코너에는 정봉주 전 의원이 출연했다. 연일 '똥볼을 차고 있는' 국민의당 식구를 겨냥, 거침없는 '썰'을 한없이 풀고 갔다.
ⓒ 강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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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총선방송 만들기, '종편'과 맞붙는다

가장 큰 변화는 '현장성'이다. 핵심 인물에게 현안을 묻는 '색깔있는 인터뷰', 취재 중인 기자와 뉴스를 더 파헤쳐보는 '전혀 다른 뉴스' 등 스튜디오에서 진행해오던 인터뷰도 이제는 모두 '생방송' 한다. 오디오 버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출연자의 '민낯'을 HD 생방송으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시시각각 벌어지는 다양한 정치·사회 현장들도 스튜디오에서 실시간으로 연결한다. 현장에 있는 기자가 시청자와 함께 지켜보고 댓글로 소통하며 궁금한 질문을 던진다. 인터뷰이는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에 당황한 기색을 보이기 마련이다. 그럴 때마다 시청자들은 '통쾌하다', '사이다같다', '기자는 오마이뉴스에만 있는 것 같다' 등의 댓글을 달기도 한다.

이 같은 스튜디오-현장 이원 연결은 공중파, 종편 등 보도 프로그램에서 즐겨 사용하는 방식이다. 방식은 따라가되 콘텐츠에서 정면 승부를 건다. 보수 편향적인 뉴스들과 맞붙어 우리 시청자들이 가장 목말라하는 뉴스, TV에는 잘 나오지 않는 뉴스를 따끈따끈한 생방송으로 보여주려 노력하고 있다.

오마이뉴스가 만드는 데일리 시사 팟캐스트 <장윤선·박정호의 팟짱>, 이제는 매일 생방송으로 만나요~!

<오마이TV 생중계 링크>
+유스트림 http://omn.kr/fipm
+유튜브 http://omn.kr/fjo3
+아프리카TV http://omn.kr/fjo2


태그:#정봉주, #팟짱, #장윤선, #생방송, #팟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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