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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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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아이가 생기고 나서야 가족을 잃는 아픔이 어떨지 더욱 절절히 느껴집니다. 벌써 2년이 되었지만 우리는 아직 그곳 그 시간에 머물러있는 듯합니다. 이번화에선 제 만화보다 세월호를 더 기억해주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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