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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국제적 멸종위기에 놓인 '아시아코끼리'를 번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코끼리는 2010년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가자바(수컷)와 수겔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진은 가자바와 수겔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
 서울대공원이 국제적 멸종위기에 놓인 '아시아코끼리'를 번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코끼리는 2010년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가자바(수컷)와 수겔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진은 가자바와 수겔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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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이 국제적 멸종위기에 놓인 '아시아코끼리'를 번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코끼리는 2010년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가자바(수컷)와 수겔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진은 가자바와 수겔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
 서울대공원이 국제적 멸종위기에 놓인 '아시아코끼리'를 번식하는데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태어난 아기코끼리는 2010년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가자바(수컷)와 수겔라 사이에서 태어났다. 사진은 가자바와 수겔라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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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대공원에서 22년 만에 아기 코끼리가 태어났다.

서울대공원은 이달 24일 스리랑카 정부로부터 기증받은 아시아 코끼리 가자바(수컷·2004년생)와 수겔라(암컷·2004년생) 사이에서 암컷 코끼리가 태어났다고 28일 밝혔다.

1994년 이후 대공원에서 코끼리가 태어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시아 코끼리는 사이티스(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1급으로 지정된 동물이다. 이번 번식은 멸종위기에 처한 아시아 코끼리 종 보존 기반을 다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대공원은 설명했다.

아기 코끼리는 다음 달 말 대동물관 내실에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외부 방사장에는 올여름 무더위가 지나고 나서 공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태그:#코끼리, #서울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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