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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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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박근혜 퇴진 제5차 범국민행동'이 열린 26일, 정부 부처가 밀집한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아래 촛불집회)가 열렸다.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아래 촛불집회)가 열렸다.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아래 촛불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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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아래 촛불집회)가 열렸다.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아래 촛불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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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에 앞서 22일 이 지역 시민 사회단체들은 '박근혜 퇴진 세종행동본부'(아래 세종행동본부, 상임대표 서영석)를 꾸렸다. 세종행동본부는 "지금 전국에서 1500개가 넘는 단체들이 모여 87년 민주화항쟁, 노동자대투쟁 이후 최대의 전국조직을 건설하고 있다"며 "세종행동본부는 전국에서 불붙고 있는 전체 민중들의 분노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위한 시민혁명의 대장정에 나설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었다.

26일 열린 집회엔 약 2,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세종행동본부는 "이번 촛불집회에 세종시 역사상 가장 많은 시민들이 모인 집회"라고 전했다. 세종행동본부 측은 이날까지 총 네 차례 촛불집회가 열렸고, 총 1만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고 알려왔다. 서영석 상임대표의 말이다.

"다른지역과 달리 세종시 촛불집회는 시민들이 직접 발의하고 준비하고 실행에 옮겼다. 약간 미약한 부분은 있지만 순수한 열정이 시민들의 마음을 얻었다. 그래서 1차부터 4차까지 1만2천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렇게 보면 박근혜 대통령은 반드시 퇴진해야 한다."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아래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세종시 일대를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쳤다.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아래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세종시 일대를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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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세종시 일대를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쳤다.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세종시 일대를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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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세종시 일대를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쳤다.
 26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2천 5백 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가 열렸다. 집회를 마친 시민들은 세종시 일대를 행진하며 박 대통령 퇴진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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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민들은 약 1시간 가량 집회를 갖고 세종시 일대를 행진하며 '박근혜는 퇴진하라', '최순실을 처벌하라', '우병우를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날 행진 대열은 가장 먼저 대통령 기록관으로 향했다. 이곳엔 박근혜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표지석이 서 있다. 세종행동본부는 표지석 앞에서 철거를 촉구하는 구호를 외친 뒤, 표지석에 검은 휘장을 씌우고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포스트잇을 붙였다.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 기록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표지석 철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 기록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표지석 철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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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세종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 기록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표지석 철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민들은 표지석 앞에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스티커와 포스트잇을 붙였다.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 기록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표지석 철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민들은 표지석 앞에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스티커와 포스트잇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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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세종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 기록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표지석 철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민들은 표지석 앞에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스티커와 포스트잇을 붙였다.
 26일 세종시에서 열린 ‘박근혜 퇴진 세종시민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은 대통령 기록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휘호가 새겨진 표지석 철거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민들은 표지석 앞에 박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스티커와 포스트잇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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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상임대표는 "원래 표지석에 포스트잇을 붙이려 했지만, 기록관 측이 법적조치를 경고해 검은 휘장을 씌우게 됐다"고 설명했다. 행진 대열은 이어 해양수산부로 향했고, 청사 앞에서 '세월호 7시간 규명하라', '세월호를 즉각 인양하라'고 외쳤다.

세종행동본부는 향후에도 계속 종합민원동 광장에서 시민필리버스터를 진행하는 한편, 꾸리고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란 문구가 적힌 1,000개 현수막 걸기, 정부청사 민원동앞과 총리실 앞 피켓 시위 등의 활동 등을 해나갈 계획이다.


태그:#세종행동본부, #범국민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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