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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6.12 북미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렸다.
 6일 6.12 북미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이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렸다.
ⓒ @SecPomp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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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등 6.12 북미정상회담 합의이행을 위한 북미 고위급회담 첫날 회의가 마무리됐다.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은 "우리 팀이 한 일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6일 북미 고위급회담을 위해 평양에 가 있는 폼페이오 장관과 미국 취재진이 올린 트위터 내용을 종합하면, 첫 번째 회담은 오후 7시 30분경 마무리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대표단이 둘러서서 대화하는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방금 이날의 첫 번째 회담을 마무리했다. 우리 팀이 한 일이 자랑스럽다"고 올렸다.

회담은 백화원 영빈관에서 열렸다. 북측에서는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에 최선희 외무성 부상, 최강일 외무성 미국국 부국장,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전선책략부장 등이 배석했다. 미국측에서는 성 김 주필리핀 대사, 앤드류 김 CIA 코리아임무센터장, 알렉스 웡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 앨리슨 후커 NSC 한반도보좌관 등이 배석했다.

양 측 모두 6.12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판문점과 싱가포르에서 실무협상을 이어왔던 이들이 주축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회담 결과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폼페이오 장관은 회담 장면을 트위터에 올리면서 "싱가포르의 정상회담 뒤 3주동안 우리 팀은 대화를 계속 진전시키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일했다"고 올렸다. 이어 "우리 팀이 한 일이 자랑스럽다"고 올린 것까지 고려하면, 미국 대표단 스스로 정상회담 뒤 3주의 공백이 있었음에도 실무회담에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대표단 숙소는 회담이 열린 백화원 영빈관이다. 이곳은 북한이 국빈급 예우를 위해 제공하는 숙소로, 2000년과 2007년에 남북정상회담으로 각각 평양에 간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묵었던 곳이다. 2000년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국 국무부장관도 이 곳이 숙소로 제공됐다.

두 번째 회담은 7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이번 회담을 취재하고 있는 타라 팔메리 <ABC> 기자는 "또 회담이 열린다는 것은 좋은 신호라고 들었다"고 전했다.

 6일 오전 세번째로 평양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을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창선 국무위 부장 등이 순안공항에서 영접하고 있다.
 6일 오전 세번째로 평양을 방문한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장관을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김창선 국무위 부장 등이 순안공항에서 영접하고 있다.
ⓒ @StateDe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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