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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8일 충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8일 충남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이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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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학교자치조례를 제정해 학교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18일 기자회견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협동심을 키우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공간과 함께 자유롭고 민주적인 학교 문화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며 학생자치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 교육감은 "현재 학교자치조례 제정을 위해 충남도의회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학교 자치조례는 민주적인 학교운영의 원칙, 학생회, 학부모회, 교사회 등의 자치기구 설치와 운영 교무회의 설치와 운영 원칙 등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자치조례는 2020년 5회 도의회 제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자치조례는 학교교육주체들이 학교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와 권한을 보장하는 조례이다. 인권침해에 대한 구제와 인권 증진 방안을 명시한 학생인권조례와는 의미와 내용면에서 별개의 조례이다.

김 교육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재선 이후, 취임 1년차를 맞은 김 교육감은 이날 충남교육청 7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 3년간 '충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보조교재 만들어 '수학 포기 학생' 없도록 한다

김 교육감은 "저출산·고령화·교육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충남도, 의회, 지차체와 손잡고 고교 무상교육, 무상급식, 중학교 신입생 무상교복 등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3대 무상교육을 시작했다"며 "충남의 무상교육은 다른 시·도 교육청에서는 큰 주목을 받았다"고 자평했다.

이어 "혁신학교를 올해 11개교 신규 지정해 총 83개로 확대했다"며 "혁신학교 이외의 292개교를 혁신 동행학교로 지정해 학교와 수업 혁신, 학교 문화 개선의 성과를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학 포기 학생을 위한 정책도 눈에 띈다. 김 교육감은 수학 보조교제를 개발해 학생들이 수학과목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교육감은 "올해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수학교과서 보조교재를 개발하고 2020년 시범적용을 거쳐 2021년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라며 "보조교재를 통해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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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주의자. 개인주의자. 이성애자. 윤회론자. 사색가. 타고난 반골. 블로그 미주알고주알( http://fan73.sisain.co.kr/ ) 운영자. 필명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