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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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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9일 오후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처음 발생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확진자 1명은 한화토탈 직원으로 50대 남성이며 서산에 거주하고 있다. 이 남성은 지난 9일 발열 증상을 보여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이날 오후 10시경 확진 통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서산시는 이날 오후 이 남성의 근무지를 긴급 폐쇄했으며,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이 남성과 밀접 접촉한 직원에 대해서는 10일 코로나 19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서산시는 이날 11시 50분경 긴급안전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또한, 확진 결과에 따라 충남도와 서산시는 현재 A 씨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10일 오전 9시 30분 긴급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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