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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번을 받은 김병주 전 육군대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2번을 받은 김병주 전 육군대장
ⓒ 김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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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 2번에 강원도와 인연이 있는 김병주(58)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선정하자, 9석 확보에 실패한 강원 지역민들은 비례대표 의원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인재영입 3호인 김병주 전 육군대장을 비례대표 2순위로 지난 14일 확정했다. 김병주 전 대장은 경북 예천에서 출생했지만, 태백 황지중과 강릉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런 이유로 민주당에서는 김 전 대장을 강원권 인사로 분류한다.

김 전 대장은 현재 중앙당 강원권역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 때 중앙당 차원에서 이광재 전 지사가 고사한 강원 험지 강릉시 선거구 전략공천을 위한 여론조사도 실시됐다.

이 때문에 지역구 +1 실패한 강원 지역에서는 대안으로 지역구 8석 + 비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정치권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15일 성명서를 통해 "김병주 전 육군대장의 중앙당비례대표국회의원 외교·안보 부문 후보자 당선을 환영하며, 이와 함께 강원도의 정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도민들께 약속드린다"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강원도는 지역구 8석이지만, 지난 20대 국회에서는 비례대표였던 당시 김종인 전 대표가 탈당해 원주 출신인 심기준 최고위원이 순번을 이어 받아 9석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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