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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순태)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소장 이영배)이 8월 20일~8월 21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공동체문화의 연구 지평과 과제 영역'이라는 주제로 '2020년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영배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사회적 거리를 두고, 낯선 사람과 마주침을 되도록 피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가 결코 인간적 거리 두기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더 추구하고 고민해야 할 가치가 공동체문화이지 않은가 생각한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개최 의의를 밝혔다.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학술대회는, '전통과 원천-민속 1, 2', '재현과 변화-사회혁신', '대안과 이론-커먼즈'를 세션별 주제로 하여 총 12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태수 전 서울대 교수와 김덕진 광주교대 교수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학술담론의 장(場)을 꾸준히 마련해 오고 있다. 1차년도는 '공동체문화와 지역재생'을 연구주제로 충남 홍성군 일대를 조사 연구 하였으며, 2차년도는 '공동체문화와 사회혁신'을 연구주제로 충북 청주시, 옥천군, 보은군 세 지역의 공동체문화 현상을 탐구하고 있다.

덧붙이는 글 | - 글쓴이는 안동대학교 민속학연구소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태그:#안동대학교, #공동체문화연구사업단, #학술대회, #공동체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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