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충남 아산에서 해외입국 외국인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선 충남482번(아산53)과 충남483번(아산54)에 이어 하루사이 3명의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와 아산시에 따르면 충남484번(아산55) 확진자는 483번의 배우자로 지난 15일 동반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자가격리 13일째인 2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격리 해제 전 검사를 실시한 결과 483번은 29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484번은 29일 재검사를 실시한 끝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산시는 확진자의 자가격리지 및 주변에 대한 긴급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추가 심층 역학조사에 돌입했다.
30일 오전 현재 충남도에서는 65명의 해외입국자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내국인이 30명, 외국인이 35명으로 나타났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