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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대구 서구에 있는 예수중심교회.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대구 서구에 있는 예수중심교회.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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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 30일 오전 10시 50분] 

대구 서구에 있는 예수중심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30일 질병관리청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난 7165명이다.

이날 발생한 10명의 확진자 가운데 9명은 대구예수중심교회 신도이고 1명은 신도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7일 이 교회에 다니는 80대 여성(동구)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다음날 함께 모임을 한 신도 2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교인 명단 398명 중 330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10명 외에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5명이 추가 발생해,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교인 17명과 접촉자 2명 등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하지만 교회 신도 명단이 추가로 나올 수 있고 아직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신도가 상당수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대구시는 10월 중 해당 교회를 방문한 시민은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이 있다며 반드시 외출을 자제하고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또 접촉자를 파악하지 못한 다중이용시설 정보를 대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동일 시간대에 해당 시설을 이용한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한편 이날 경북에서는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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