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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3명이 소나기포차 관련자다.
 3일 오전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3명이 소나기포차 관련자다.
ⓒ 천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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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충남도 천안에서 소나기포차 관련 확진자가 이어졌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2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와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충남570번(천안287·60대), 571번(천안288·50대), 572번(천안289·70대)이 3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홍성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들 3명은 소나기포차 방문자다.

충남563번(천안281)과 접촉한 신부동에 거주하는 50대도 2일 천안시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의뢰한 결과 3일 양성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 입원, 충남569번(천안286) 확진자로 기록됐다.

최근 6일 동안 천안과 아산에서는 천안시 웨딩베리 관련 3명, 천안시 고위험집단시설 전수조사 관련 3명, 아산 전기공사업체 관련(전기공사업체.누리스파사우나.소나기포차) 27명 등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해 방역당국(천안시)은 목욕장업 영업중단, 운영시간 제한 등의 행정조치를 검토 중이다.

3일 오전 8시 현재 충남도에서는 총 57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8명이 사망하고, 493명이 퇴원해 71명이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11월 확진자 발생은 22명으로 천안 20명, 아산 2명 등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천안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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