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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4일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경기 용인시가 4일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 용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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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4일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모금은 10억원을 목표로 내년 2월5일까지 진행되며, 목표액이 1% 달성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가 1℃씩 올라간다.

사랑의 온도탑은 시의 대표적인 연말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의 모금 현황을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됐다. 

제막식 이후에는 시민들이 기부 현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탑을 처인구 김량장동 통일공원 앞으로 이전된다.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지난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11억 목표에 17억2577만원이 모금돼 목표액의 157%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운동에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순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태그:#용인시, #백군기, #사랑의온도탑, #나눔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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