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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양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11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 청양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 11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발생했다.
ⓒ 청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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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청양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6일 양성판정을 받은 청양31번(충남986)과 32번(충남990) 확진자의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청양군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의뢰한 결과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청양33번(충남996)~43번(충남1006) 확진자로 기록됐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20대 1명, 40대 1명, 60대 3명, 70대 4명, 80대 2명이다.

이들의 감염경로로 추정되고 있는 청양31번은 청양27번(충남923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청양32번(충남990번)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으며 2명 모두 80대다.

청양군에서는 지난 9월 13일 이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지난 1일 청양25번 확진자 발생을 시작으로 7일 오전 7시까지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군과 충남도는 확진자들의 입원의료기관을 협의 중이며 확진자들의 자택과 동선에 대한 긴급방역을 실시 중이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청양군,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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