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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국채보상공원에 있는 선별검사소.
 대구 국채보상공원에 있는 선별검사소.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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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700명을 넘어선 가운데 대구 11명, 경북 14명 등 산발적 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14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이 증가한 9105명이다.

이날 확진자 중 4명은 옛 철도청 퇴직자 모임인 철우회 관련으로 전날 1명이 확진된 뒤 잇따라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불교 관련 시설인 바른법연구회 관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12명으로 늘었다.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구 일가족 관련 2명과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도 나왔다.

경북 경산에서 11명 확진자 나오면서 14명 발생

경북에서는 경산에서 1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14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 수는 3724명으로 늘었다.

경산에서는 최근 집단 확진이 발생한 A교회 관련 확진자가 7명 나오면서 누적 확진자는 28명으로 늘었다.

지난 12일 확진 판정을 받은 A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4명과 지난 9일 확진자의 접촉자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 D노인이용시설 관련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42명으로 늘었다.

또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포항에서는 지난 9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확진자 95명이 발생해 일일평균 1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날 기준 자가격리 중인 도민은 2251명이다.

태그:#코로나19, #확진자,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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