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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4일 거제 상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4일 거제 상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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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밀‧과대 학교 현장을 찾고 있는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과밀학급의 교원으로서 분명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공감하고 있다"고 했다.

14일 거제 상동초등학교를 방문한 박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10개 학교를 선정해 현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여섯 번째 방문 학교로 이날 거제 상동초교를 찾은 것이다.

이 학교는 '인권친화모델학교'로 교직원 153명과 학생 1947명이 다니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정적인 교육활동과 등‧하교 안전 확보를 위해 (가칭)상동1초교 개교에 따른 학급 운영과 통학로 등에 대해 살폈다.

박 교육감은 교직원들과 '교육감과 소통하는 교육과정 운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강진숙 교사는 "학생들을 빠짐없이 챙기고 보살피기 위해서 과밀학급에 더 촘촘한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교의 교육 환경과 기초학력을 개선하는 힘을 얻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상동1초등학교는 2024년 3월에 개교하고, 현재 상동초교에 다니는 학생 가운데 600여명이 옮길 예정이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4일 거제 상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은 14일 거제 상동초등학교를 방문했다.
ⓒ 경남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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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박종훈 교육감, #거제 상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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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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