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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13일 열린 자체투자심사에서 양산 석금산 지역 (가칭)석금산중학교 신설안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 통과로 숙원 사업이던 양산 석금산 지역 중학교 신설을 해결하게 됐다.

경남교육청은 "양산시 동면 석금산 지역의 3개 초등학교에서는 매년 졸업생 400여 명을 배출한다"라며 "하지만 이곳의 유일한 중학교인 금오초·중통합학교는 수용 인원이 7개 학급에 불과해 매년 학생 200여 명이 원거리 학교로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라고 했다.

석금산중학교는 양산시 동면 금산리 1452-1번지에 19개 학급(특수 1), 학생 수 504명 규모로 2027년 3월 문을 열 예정이다.

학교 터 1만㎡에 2000㎡의 복합화 시설을 짓고 복합화 시설에는 청소년 전용 커뮤니티 공간과 유소년 전용 풋살장, 지상층 공간을 주차장으로 활용한 필로티형 주차장이 들어선다. 학생과 지역민이 모두 사용하는 시설로 지역민의 복지를 향상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태그:#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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