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민신문 류정식]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 최선국 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1)이 '제14회 영산강·섬진강 한마당'에서 5대강 유역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선국 위원장은 광주시의회와 영산강 수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통합 물관리 조례, 주민참여형 물관리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는 등 물관리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5대강 유역협의회 박정수 공동대표는 "최선국 위원장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효율적인 물관리와 수생태계의 보전·관리 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평가했다.
최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가 빈발하고, 영산강 상수원의 수질 문제가 심각해지는 등 물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의 물환경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안정적인 수자원 확보와 이용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