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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직원 모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용록 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12월 직원 모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 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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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이 직원들에게 겨울철 폭설과 한파 등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록 군수는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모임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이 군수는 "1일부터 시작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군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이 군수는 "연말연시 취약계층 지원 강화와 산불 및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또 군민과 약속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앞서 홍성군은 지난 11월 21일 홍성군의회에 올해보다 595억 원 증가된 8410억 원(일반회계 7726억 원, 특별회계 684억 원, 기금제외)의 2024년 예산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역대 최대 예산 규모로, 이 군수는 홍성군이 내년 모두가 살기 좋은 미래산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기사: 홍성군, 내년 예산안 8410억 원… 지속 가능한 미래산업 추진 https://omn.kr/26hf5)

이날 회의에서 이 군수는 "올해가 한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알찬 사업 마무리를 부탁한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나 들뜬 분위기로 공직기강이 해이해져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품위를 지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홍성군은 경로효친과 군정 발전 유공을 세운 군민들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태그:#홍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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