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윤석열거부권거부
▲ 윤석열취임2년순회캠페인  윤석열거부권거부
ⓒ 최계연

관련사진보기

 
5월10일피켓팅
▲ 윤석열취임2년순회캠페인  5월10일피켓팅
ⓒ 최계연

관련사진보기

   
5월10일피켓팅
▲ 윤석열취임2년순회캠페인  5월10일피켓팅
ⓒ 최계연

관련사진보기

 
 윤석열 정권은 국민적 심판을 받은 총선 이후에도 국정 운영 기조를 바꾸기는커녕, '국정방향은 옳다'고 강조하며 불통과 퇴행으로 일관하고 있다.

5월 9일 취임 2년 기자회견은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국민적 요구가 높은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거부 입장을 확실히 밝혔다.

'서울민중행동'과 '민생파탄, 민주실종, 평화파괴 윤석열정권심판! 서울시국회의'는 윤석열정권 취임 2년을 계기로 총선에서 보여준 '심판'의 민심을 확인하고, 윤석열 정권이 거부한 법안들에 대해 적극 나설 것을 요구하며 서울 전역에서 순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5월 7일 점심 정동길을 시작으로 7일 저녁 왕십리역, 8일 점심 광화문 사거리, 9일 저녁 영등포역, 10일 서대문 독립문에서 그동안 꾸준히 구별 시국촛불과 구별 실천을 진행해왔던 지역단체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고 5월 10일에는 서울지역 곳곳에서 인증샷과 일인시위를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유인물 배포, 윤석열 거부 9가지 이유 패널 전시, 시민들의 분노 채우기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윤석열정권과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이 다수를 장악하고 있는 서울시의회가 한 팀이 되어 보여주고 있는 최근 서울시 조례 폭거 행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형 배너도 설치해서 오세훈 서울시의 반인권, 반노동, 반민생, 반민주 행보를 서울시민들에게 알렸다.

시민들의 분노로 남은 임기를 줄여 보자는 퍼포먼스에 참여한 시민들은 작은 공에 직접 '정치 좀 잘해라' , '2년동안 너무 힘들었다', '아직도 상황 파악이 안되냐', '물가가 너무 비싸다', '민생 안정', '3년은 길다' 등 하고 싶은 말을 적었다.

윤석열정권 취임 1년에 시작한 서울지역 시국촛불은 취임 2년에도 곳곳에서 이어진다. 강동, 동대문, 영등포, 서대문, 노원, 광진에서는 5월 10일 즈음해서 주민들과 함께 시국촛불을 진행한다.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성찰하며,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도 지난 2년 성과를 '자화자찬'하면서 국민과 더 잘 소통하겠다고 말하는 윤석열 정권을 향해 국민들이 목소리를 더욱 높여야 할 때다.

5월 11일 오후 3시 광화문역 7번출구 새문안로에서는 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시민대책회의,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 거부권거부전국비상행동, 전국민중행동, 전국비상시국회의가 주최하는 윤석열 정권 2년 거부권 거부대회가 진행된다.

태그:#윤석열거부권거부, #서울시국회의, #서울민중행동, #윤석열취임2년, #채상병특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