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대책위가 시청 북문 앞 광장에 단식농성을 위한 천막을 설치하려 하자 시청 경비원들이 천막을 빼앗으면서 심한 몸싸움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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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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