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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노봉석 교사

피 터지는 무한경쟁의 논리만이 횡행하고, 오로지 이긴 자만이 자신의 역사를 가질 수 있고, ‘시민권’을 획득할 수 있다는 협박에 온 몸이 떨립니다.

ⓒ박병춘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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