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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초

토박이 농사꾼 감삼태씨가 밝히는 고추 구분법

창녕 토박이 농사꾼 김삼태씨가 얘기하는 고추는 '태양초'다. 그러나 일반인들은 태양초와 구워 말린 고추를 쉽게 구분하지 못한다. 그에 말에 따르면 맨왼쪽의 고추가 '청량고추(매운고추)'며, 가운데가 '태양초'다. 그리고 오른쪽의 고추는 보일러 건조시설로 구운 뒤 햇볕에 발린 일반적인 건조 고추다. 선뜻 색깔로 구분되지 않으면 고추 꼬투리를 보면 안다. 태양초의 고추 꼬투리는 색깔이 '노랗다.'

ⓒ박종국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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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기자는 2000년 <경남작가>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한국작가회의회원, 수필가, 칼럼니스트로, 수필집 <제 빛깔 제 모습으로>과 <하심>을 펴냈으며, 다음블로그 '박종국의 일상이야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김해 진영중앙초등학교 교감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고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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