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지리산 노고단에서 '사람의 길, 생명의 길, 평화의 길'을 찾아 나서는 오체투지 순례 출발행사가 오체투지 순례에 나서는 수경스님, 문규현신부를 비롯해서 종교·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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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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