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규(조덕규)와 보름(김보름)은 서로를 이해하며 친해지지만 현실은 이들의 사랑을 오래 이어가지 못하게 한다
ⓒ오소필름20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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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솜씨는 비록 없지만, 끈기있게 글을 쓰는 성격이 아니지만 하찮은 글을 통해서라도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기를 간절히 원하는 글쟁이 겸 수다쟁이로 아마 평생을 살아야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