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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자

뒤늦게 연쇄살인마를 잡았다고 공치사를 떨면서, 악의적으로 범죄의 참혹함을 떠들고 있다. 그 공치사는, 국민을 호도하여 용산참사로 숨진 희생자를 두 번 죽이는 일을 하고 있다.

ⓒ영화사 비단길200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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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편집기자. 시민기자 필독서 <아직은 좋아서 하는 편집> 저자, <이런 질문, 해도 되나요?> 공저, 그림책 에세이 <짬짬이 육아>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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