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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화

해당화

몸이 간지러울 때 뱀은 이 무성한 이파리와 가지들 속으로 들어가서 고충을 해결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수복2009.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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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것이 일이고 공부인, 공부가 일이고 사는 것이 되는,이 황홀한 경지는 누가 내게 선물하는 정원이 아니라 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우주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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