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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규

오마이뉴스에 기사를 띄우려고 적는 쪽지. 책이든 헌책방이든 말이든 사진이든 골목길이든, 쪽지마다 하나하나 글이름을 적어 놓습니다. 이렇게 해 놓아야 여러 갈래 이야기를 쓰면서 헷갈리지 않아요.

ⓒ최종규201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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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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