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에 발생한 충남지역 국민보도연맹사건 희생자에 대한 위령제가 27일 오후 대전 동구 낭월동 골령골에서 열린 가운데, 정기룡 대전동부경찰서장이 조현오 경찰청장의 추도사를 대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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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나무는 자기를 찍는 도끼에게 향을 묻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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