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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안산의 한 차량기지

2만5천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른다는 차량기지 정문은 사고당시 출입을 통제하는 근무자도 없었고, 문도 활짝 열려 있어 누구나 출입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리소홀의 책임을 면할 수 없게 됐다.

ⓒsbs화면캡쳐201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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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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