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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기초생활보장법

2일 낮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열린 '18대 국회 민생법안 1순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초법개정공동행동 소속 시민단체 회원들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시행 11년째를 맞지만 아직도 빈곤층 400만명이 사각지대에 있으며, 가난한 이들이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MB복지 깡통복지' '최저생계비 현실화' '부양의무제 폐지' 등이 적힌 깡통을 들고 나왔다.

ⓒ권우성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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