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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모두발언 도중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고 있다. 이날 최 후보자는 모두발언 도중 "언론의 자유를 억압한 당사자라고 비난하는 것을 보고 비통한 마음을 느낀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울먹였다.

ⓒ유성호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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