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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금옥 (salja88)

금오산 금오지 올레길. 등산 배낭을 메고 걷는 사람은 우리 밖에 없었다. 모두 마실 나온 동네 사람인지 가벼운 옷차림들이다.

ⓒ박금옥201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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