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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평화롭게 노닐던 낙동강 새들

낙동강 둘레에 살면서 어디를 가든지 이 낙동강을 지나가곤 합니다. 강 위 다리를 건널 때면 언제나 멈춰서서 강 사진을 찍곤 했지요. 요즘도 낙동강 다리를 건널 때면 꼭 사진을 찍습니다. 그러나 몇 해 앞서와는 너무나 다른 마음, 눈길로 강물을 내려다봅니다.

ⓒ손현희201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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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이젠 자동차로 다닙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정겹고 살가운 고향풍경과 문화재 나들이를 좋아하는 사람이지요. 때때로 노래와 연주활동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노래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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