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 수신료 인상안' 추진과 관련해 민주당 대표실 도청 의혹 사건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이강택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과 언론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 소속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KBS 도청에 대해 진상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유성호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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