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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기

호서대 최고령 졸업생인 최명기씨는 "일흔 여섯 살에 다시 시작한 인생, 지금까지 해 온 일보다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이 더 많다"고 말했다.

ⓒ충남시사 이정구201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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