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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아줌마

시골 지역의 축제의 마을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매개체가 된다. 지난달 23일 충북 음성군에서 열린 고추아줌마 선발대회에서 참가한 선수를 마을 주민들이 응원하고 있다.

ⓒ이화영2011.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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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이 세 아이가 학벌과 시험성적으로 평가받는 국가가 아닌 인격으로 존중받는 나라에서 살게 하는 게 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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