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나무라도 같은 모양이 없고, 지역에 따라 서로 다르다. 안면도 해안가에서 만난 소나무 숲의 나무들은 죽죽 시원하게 뻗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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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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